이넘의 정체가 대체 뭔지 매우 궁금하다. 저작권법이니 뭐니 하는 어려운 법률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적인 상도(商道)만 생각해봐도 이건 아니지 않는가?
1. 블로그 검색 서비스인가? 그렇다면, 정보를 검색해 주고 단순히 검색 결과로 연결해줘야 할 것이다.
근디 위에 붙어 있는 저 툴바는 무엇이고 고유 주소가 바뀌어 버리는 것은 무엇인가? 난감하다
아하! 이건 블로그 메타 서비스인 것이다.
2. 블로그 메타 서비스인가? 메타 블로그라면 블로그 쥔장이 블로그 스페이스에 본인의 블로그를 등록했을 경우에만 노출 시켜야 할 것이다. 그런데 정작 등록시킨 블로거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2천만 건이 넘는 글을 긁어 모았는가? 아하! 우리의 파란은 간단한 방법으로 이를 해결했다. 공개된 rss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한 것이다. 파란 이웃 블로그에 등록된 rss를 수집했다고 하는디 이것이 봇을 통한 무차별적인 수집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파란 블로그 사용자가 원 저작권자가 아닌데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짓인가?
rss공개는 rss리더기를 통해 편하게 구독하라는 의미이지 남의 컨텐츠를 가져가서 맘대로 장사하라는 의미가 아닌데 말이다. 고유 주소를 파란의 주소로 바꾸어서 자신의 컨텐츠인척 하는 것은 원작자를 밝히지 않고 불펌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지.
이런 식으로 메타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다면 올블로그, 오픈블로그 등의 메타 사이트들의 규모가 몇만 명 단위는 아닐 것이다. 누군들 이런식으로 서비스 못 하겠는가 그러나 왜 안 했을런지? 정녕 모른단 말인가!
1, 2에도 속하지 않는 블로그 스페이스란 이넘의 정체는 검색+메타 서비스를 혼합한 누구도 시도 못 한 새로운 서비스인 듯싶다. 그야말로 파란을 일으킬만한 새로운 서비스인 것이다! 그렇지만, 꽤나 무리가 가는 서비스인 듯싶으니 파란은 삽질을 그만 하고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
그러나 이렇게 하지 않을런지 걱정이 된다. 모르고 지나가는 많은 블로그가 많을 테니 항의가 들어오는 블로그에 대해서만 슬쩍 삭제해준다. 또는 블로그 쥔장들에게 파란 툴바를 없앨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해준다. 이 또한 모르고 지나가는 블로그가 많으니 무차별적으로 등록된 많은 블로그에 은근슬쩍 툴바를 삽입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의 정체성을 고민하려면 원저작자가 등록한 블로그가 아닌 경우 모두 삭제를 하던가, 검색 결과에 나타난 툴바를 삭제하고 고유 주소만 남게 해야 할 것이다. 과연 어케 될런지?














정말 파란을 일으키는 서비스네요.
세상은 파란을 원한다더니..;;;
저도 내일 웹 2.0에서 말하는 RSS에 대해 자세히 읽어봐야겠습니다.^^;;
너무 어이없는 서비스네요(...) 꼭 없어져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