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곳에 대한 비판 또는 현상에 대한 비판들을 하면 가장 쉽게 툭툭 던지는 말들이 있다.
안 가면 그만이지, 안 쓰면 그만이지, 안 보면 그만이지 등에 얘기들이다. 웃긴 것은 이 말들이 '비판한 글을 비판하기 위해' 쓰여진다는 것이다.
안 하면 그만이라는 사람들이 자신과 반하는 글을 왜 끝까지 읽고 친절하게 저런 방법까지 알려주는지 알수가 없다. 안 가면 그만이니 비판한 글을 클릭도 하지 말고 안 보면 그만이니 읽지도 말 것이며 안 쓰면 그만이니 댓글도 달지 않으면 되는디 말이다.
포털이 꼴보기 싫으면 안 가면 되고, 광고가 보기 싫으면 인터넷도 하지 말고, 여성부 일이 맘에 안 들면 뭔일 하는지 관심 끄면 되겠네?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맘에 안 들면 그냥 이민가면 그만이고?
안 하면 그만이라는 이런 태도는 모든 비판을 차단시키고 사회와 자기 권익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것이다.
물론,지나치게 넓은 오지랖은 민폐이지만.
이 글과 관련이 있을 수도
- 익명의 변명 (9)
- 제발! 혈액교 얘긴 그만 듣고싶어. (11)
- 손학규를 생각하면 떠오는 것 (3)
- 블로그들이 웹표준을 지키길 바란다면 (10)
- 미투데이의 "낙장불입" 과연 좋기만 한가? (49)
트랙백을 보내세요
엮인글 주소 :: http://www.nirvanana.com/trackback/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