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예를 들어보자. 정치의 무관심으로 투표율이 바닥을 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투표율을 높이려고 한다. 참여가 적다면 참여가 적은 원인을 분석하여 참여를 끌어올릴 생각은 안 하고 단순히 참여 안 한 것만을 탓하다니. 미안한 말이지만 참여가 적다는 것은, 올블로그가 로그인을 해서 참여를 유도하게 할 만한 매력이 없다는 반증이며
"우리 제품은 소비자가 외면하고 있어요" 라는 자폭성 발언이라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어떻게 하면 로그인을 하여 참여하게 할 수 있을지, 사용자를 최대한 꼬실 방법을 강구하길 바란다. 사용자들에게 탓하고 푸념하면 무엇 하는가? 막말로 사용자는 여길 뜨면 그만이다. 그러니 부디 소수의 목소리라고(참여하고 있지 않는 침묵하는 다수의 목소리일 수도 있다) 외면하며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고, 최대한 포용하여 명랑 올블로그을 만들었으면 한다.
nova님과 민노씨의 글에서 올블로그의 공정한 시스템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더 많은 분의 생각을 끌어내고자 턱도 없는 내 생각을 얘기해보겠다 . 아래는 이 공정한 기회를 줌으로써 만들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에 대한 얘기이다. 메타 사이트가 약육강식에 정글의 법칙을 따르지 않았으면 한다.블로거와 블로거의 글로 구성된 메타사이트에서 건전성이란 무엇일까?
난 그것이 공정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모든 블로거가 평가 시스템을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 건 아니지만, 발행이나 등록이라는 과정을 통해 그 시스템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밝힌 이상 일종의 경쟁 상황에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평가 시스템의 평가 기준이 공정하지 못할 때 그 시스템, 나아가 블로그스피어의 일부에 악영향을 미칠 거라고 쉽게 유추할 수 있다.
(nova님의 디지털 통을 통해 본 블로그스피어 중에서)
1. TOP 100 아이콘

두말할 필요없이 현재 올블로그에서 가장 불공정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내가 특별한 놈이 아닌 이상 다른 분들도 저 아이콘이 있는 글에 먼저 손이 갈 것이다. 개편 땐 꼭 사라졌으면 한다.
선정 후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 정도 이벤트 형식으로 다는 것까지 반대한다는 것은 아니다. 근디 주구장창 달게 하는 것은 탑블로그에 대한 배려보다는 특권으로 비치게 된다.
2. 나의 추천글
이젠 메인에서 실시간 글 대신 뜨는 글이 보이고, 그나마 실시간 글은 5분을 버티기 힘든 지금 시점에선
비인기 블로그가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은 나의 추천글이다.
(자추도 있겠으나 꼼수이니 논외로 치겠다.)
가장 올블로그 시스템에서 맘에 드는디 이것이 잘 이용되고 있지 못한 듯싶다. 한번 나의 추천글로 올라오면 48시간 뒤에나 다시 올릴 수 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문제는 이것을 이른바 파워 블로그와 비인기 블로그가 같은 조건에서 이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추천글은 널리 알리고 싶은 글을 올리며 블로그를 알리는 개념이 크다. 근데 하루 방문자 수천에서 만여 명 가까이 되는 블로그도 이것을 같이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 블로그들은 굳이 저기에 안 올려도 많은 독자가 보게 된다. 그러니, 이른바 올블로그 TOP100에 뽑힌 블로그는 2배인 96시간으로 정하였으면 한다. (상위권 일수록 더 간격을 벌리면 더 좋겠다) 이는 결코 역차별이 아니고 좀 더 사용이 필요한 블로그에게 혜택을 더 주자는 개념이다. 올블로그에 발행을 하여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면 그 블로그가 더는 회원으로 남을 이유가 별로 없을 것이다.
2. 퍼온 글 발행문제
1) 소극적 해결 방법: 일단 불펌된 글이 발행된다면 수집된 글은 무조건 삭제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론 출처도 상단에 쓰게 하여 아예 올블로그에서 출처표시 문화를 만들었으면 하는디, 그것까진 무리일 수 있겠다. 여튼 삼진아웃제를 적용하여 첫 번째는 삭제, 두 번째는 일정기간 로그인 불가, 마지막엔 계정박탈을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스팸 블로그의 기준을 좀 더 엄격하게 적용해야겠다. 광고를 덕지덕지 붙이고 온통 퍼 온글로 채워둔 누가 봐도 장사치임이 뻔히 보이는 블로그는 설사 출처를 적었더라도 퇴출시키자. 그렇게 하기 위해선 지금의 신고제도를 좀 더 세분화하여 단지 스팸신고 뿐 아니라 이올린 같이 음란물 등 다양한 옵션이 있는 신고 버튼을 만들었으면 한다.
위와 같은 소극적 대처를 생각한 배경은 퍼온 글일 경우 웬만해서 추천을 별로 못 받는다는 점과, 퍼온 글임에도 추천을 받는다면 나름대로 인정해주자는 입장에서 얘기한 것이다. 근디 만약 글 상단에 출처를 표시한다면 추천할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듯싶다.

2) 적극적 해결 방법: 퍼온 글 자체를 아예 발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위와 같이 약관에 떡하니 붙여놓자. 아니면 인기 글 등 특정 카테고리에 올라오면 삭제할 수 있는 약관을 만들자. 1)도 그렇지만 2) 역시 전문 알바가 필요하겠다. 올블로그도 성장했는디 게시판 알바 같은 식으로 한명 운영해도 무방하지 않는가? (개인적으론 참한 처자를 한명 쓰면 좋겠다. )
그런데 이 펌 블로그를 해결함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올블로그를 통해 가입하지 않는 다음 등 제휴 블로그들이다. 이 블로그들에게 어찌 알려줘서 적용을 해야 하는지 좀 그거이 복잡해질 듯싶다. 뭐, 강력한 정책을 편다면 아주 방법이 없진 않겠지만서도.
어설프지만 위와 같은 몇 가지 대책안을 내 보았다. 구글 따위에겐 아무런 비판도 하지않고, 올블로그엔 가혹한? 비판을 하는 것은 그만큼 올블로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얘기이며 이곳이 남이 아닌 우리의 놀이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요구를 다 들어달란 얘기도 아니고 그냥 이런 의견이 있다고 말하는 것 뿐이다. 올블로그에 대해 아무런 말도 없이 있는게 과연 올블로그에 도움이 되겠는가? 그렇게 되면 좋겠는가?
추신수: 올블로를 싫어하는게 절대 아니구만요. 좋은 의견이 모아졌으면 좋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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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에 참한 처자 두명 있는걸로 압니다. ㅎㅎ;
일단 올블은 지금 늘어난 포스팅 숫자때문에 예전부터 꾸준히 고민을 하고있을겁니다.
포스팅이 늘어나면 아무래도 좋은 글들이 널럴한 글에 밀려서 쓸려 내려가는 악영향이..
자추를 놔두는 이유는 일단, "인기글에 올라가고 싶은 사람들은 자추를 하라!" 등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지요. 일단은 이게 꼼수이긴 하지만 자추라는 것은 해당 글을 알리고 싶어한다는 의미겠죠.
그리고 블로거들도 웬만한 진지한 블로거가 아닌 이상, 심각한 글과 개인적인 글을 나누어 올리고 있지요. 이 상황에서 개인적인 글들을 제거하기 위해 자추가 한번 들어가면 올블에서 1차 필터링이 걸립니다. 그 결과가 뜨는글 목록이고요. 올블이 자추를 놔두는 이유는 이게 아닐까 싶네요.
결국 우리들은 자추가 들어가거나, 우연히 사람들에게 눈에 띄어 한개 이상의 추천을 받은 글을 뜨는글에서 발견하고, 글 제목이 매력적일 경우 읽게 됩니다. 그리고 추천수가 쌓이다보면 실시간 인기글에 올라가 순위를 겨루게 되겠지요.
일단 올블은 글 목록들에 무한스크롤 기능좀 넣어줬으면 합니다. 구글 리더 등에 적용되어있지요. 이걸 적용하면 예전의, 시간별로 분할된 글목록 페이지의 문제, 예를 들어 59분에 포스팅을 올리면 순식간에 밀려나가 글 목록 페이지에서조차 찾기 힘들어지는 문제가 줄어들겁니다.
오! 두 분이 있군요 ㅎㅎ
일단 눈에 띄는 기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얘기를 해 봤습니다.
현재 실시간 글이 묻히는 현상때문에 자추의 순기능을 저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실지로 저도 종종하구 있으니요. 그렇지만 일단은 꼼수이니 논외로 쳤습니다.
아, 59분에 글이 올라오면 그렇게 되는 문제도 있었군요. 무한 스크롤은 참 좋은 의견이군요. 글 보기가 한층 편해질 듯 싶습니다. 알파 테스트가 있는 것 같은데 이러저래 기대가 되구만요
댓글 감사합니다 (__)
이 문제에 관심이 많으면서도(벌써 인기글 3위네요) 피드백이 활발하지 않은 건 반복되는 이야기인 것도 있겠지만 올블 개편이 멀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올블 측에서 이런 글을 다 보고 있는 것은 확실하니 기대 이상의 시스템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그리고 올블 입장에선 퍼온글보다 널럴한(miriya님 감사, 적당한 표현을 찾지 못해 빌려 씁니다) 글이 현실적인 문제일겁니다. 저도 가끔 모든 글을 보는 데, 한 10분 쯤 보고 있으면 답답해집니다. link.allblog.net을 거쳐 글이 뜨는 시간보다 글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짧은 상황이 한 10번쯤 반복되면 은근히 부아가 치미는 거죠. ^^; 혹시 개편 후에도 이 문제가 뚜렸이 개선되지 않으면 저는 퍼온글 이슈는 미루고 다른 이슈를 들고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3위라고 해서 좋다고 봤는디 없구만요.. ㅎㅎ
널널한 글의 문제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런 글을 안 쓰고 있다고 말 할 수 없으니. 그리고 이걸 대체 누가 판단하고 어떻게 규제를 해야하는지도. 나중에 지나가는 nova님의 고견을 들어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뭐, 속도 문제를 일으키는 툴바 등은 개선 되어야겠지만요. 여튼 이래저래 이번 개편이 기대가 되긴 합니다.
글목록을 클릭하시면 오늘 인기글 5위십니다. ;-)
제가 저 글을 쓴 이유는, 그 뒤의 글을 쓰기 위해서였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_ _)(^ ^)
맘 안 상하셨음 합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
좋은 글 트랙백 보내주셔서 우선 감사드리구요.
짧게 보충 의견 남깁니다. ^ ^
1. 나의 추천글
일단 취지에 전폭 공감합니다.
인기블로거(그)는 나의 추천 글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나의 추천글의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1) 일전에도 지적했는데요. 그 100 블로거 나의 추천 글 제한을, 그것이 정책적으로 현실화된다면, 선정된 '블로그' 단위로 할 것인가, '블로거'(유저) 단위로 할 것인가.라는 아주 사소한( - -; ) 문제가 남는 것 같습니다. 복수 블로그 운영하는 유저인 경우일텐데요. 제가 이에 해당해서 그렇죠. 그리고 잠정적으로 예전에 선정된 필넷은 그 정책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더이상 글을 발행하지 않을 생각이니까.. 개인적으론 좀 복잡해지네요. : )
2) 단순히 '시간'만을 표준으로 하는 것도 좀 기계적인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 '시간' 표준에 실질적인 활동량, 혹은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올블 참여도가 그 추천글을 올릴 수 있는 '자격'과 연동한다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좀더 많은 글을 읽고, 올블의 평가시스템에 조력한 유저에게, 그리고 좀더 '많은 글'을 생산한 유저에게 '나의 추천 글'을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 어떤가요?
2. 중복 피딩 문제 (스크랩 발행 및 수집)
정말 아이디어 좋은데요.
현실성 있고, 올블에서도 고민할 만한 방식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알바가 초능력자가 아닌 이상은.. 그 무수하게 피딩되는 글을 모두 검토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 같고, 문화적으로 그런 블로그가 '인기글'이 되지 않도록, 그런 문화를 파급시키는 '자발적 참여'가 전재되어야 할 것 같아요.
3. 자추 문제
저는 예전엔 매우 부정적인 방식으로 봤는데, 올블 입장에서는 올블의 유입량이나 올블에의 참여도를 '현실적으로' 높이는 수단이라는 점이 인정되더라구요. 그리고 동일 아이피 1회 제한인 점에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 -;; )라는 취지도 이해하려고 하니까 이해되더만요. 그래서 저도 요즘은 종종 씁니다. ㅎㅎㅎ (이거 양심고백이군요).
다만 이런 유혹을 기술적으로 완전히 차단하는 방식을 저로선 역시나 아직 선호하긴 합니다. : )
그런데 게이지 만빵이 몇명의 추천인지.. 이거 혹시 아세요?
일전에 서드님은 그게 7칸이라서 7명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포스팅해서 트랙백으로 보낼까 싶었는데...
역시나 그러기엔 '독창적인' 의견이 부족해서 댓글로 남깁니다.
: )
1. 1) 각각의 블로그는 다른 곳임을 인정해줘야 한다 생각하니 블로그 단위로 해야 한다 봅니다.
2) 기계적인걸 원했던 것은 판단하는 기준이 복잡해 질 수 있고 인센티브가 아닌 제한만 하자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보충하자면 이것 역시 엄격하게 삼진아웃제를 적용 하였으면 합니다. 광고성, 낚시성, 의미없는 짤방만 있는 글 등을 최소한 제한만 주고 인센티브는 없었으면 합니다. 나의 추천글은 이른바 비인기 블로그를 위한 장치라 보고 이 블로그가 좀 더 많이 이용했으면 합니다. 활동이 많은 블로그가 좀더 이용하게 되는 것은 탑블로그를 제한하는 의미와 배척되는 상황으로 가는 것이니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2. 캠페인과 신고와 함께 알바의 삭제신공도 기대를 해야 할 듯싶습니다.
3. 네.. 가장 좋은 것은 꼼수로의 자추를 안 해도 되는 시스템이겠죠.
저도 독창적인 내용이 없구만요...
카운터 지우셨네요?
아홉님의 압박인가요?
: )
아홉그루 마마님의 분부는 없었구만요. 그냥 저의 변덕으로 일시적으로 내렸구만요. 허수가 좀 빠지고 그러면 다시 올릴던가 계속 이대로 가던가 해야겠습니다.
공정한 기회제공 측면에서의 시스템도입 문제는 앞으로도(개편이후에도) 꾸준히 문제제기 등을 통해 개선해야 할 사안이라고 보구요(최선을 위해서..).
펌글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적절한 규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한번이상 노출된 글이 자꾸 추천 글로 올라가는 것은 왠지...'좋은 글이니까 출처 밝히고 퍼다가 널리 알리려고 한다..'는 왠지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간단하더라도 소감과 소개글을 올리고 직접링크하는 방법이 더 정직해보이고, 원글에 대한 존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절제한 펌글 남발을 보다보면 길바닥에 수없이 버려지는 광고전단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적절한 규제와 방법에 대해서는 너바나나님께서 잘 제시해주신 것 같습니다.
위에 밝힌 방법중에 저는 소극적 방법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펌이라고 무조건 배제하는 것 보다는 불펌과 일부 광고 블로그등을 적절하게 규제하다 보면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다가도 안 되면 적극적 방법을 취하는게 좋겠구만요.
http://hypertext.tistory.com/21
이 글도 도움이 될 것 같던데요.
물론 외국 사례이긴 하지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