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을 위한 행진곡 - 최도은 첫 콘서트
임을 위한 행진곡 - 한대수 문화활동가와 그 벗들 - 임을 위한 행진곡 (Part. II) (Feat. 한대수)
임을 위한 행진곡 - Burning Hepburn Red Devil (Rock버전)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싸우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끝없는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오늘이 5.18광주민중항쟁 27주년 되는 날이구만요. 매년 광주 도청 앞에서 5.18 행사를 합니다.
도청에서 부터 사람들이 모이면 금새 금남로 끝까지 가득 매워집니다.
그때의 아픈 기억들이 다시 살아나 울분을 토하게 되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였다는
자체가 참으로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첨 보시면 상당히 위태로워 보일수도 있겠구만요)
그러나 여테 그랬듯이 광주에선 별다른 탈 없이 이 날을 무사히? 보냅니다.
한번이라도 이 행사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가 상상하는것과는 참으로 다른 모습에 때론
당혹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난장이란 말이 딱 어울릴듯한 그런 광경을 보게 됩니다.
5.18 관련 영상과 책, 즐비한 포창마차들과 여러 상인들, 저마다에 이유로 참석한 여러 단체들과 관련 당사자들, 5.18과는 무관 하단듯이 호탕하게 술잔을 기울리고 있는 취객들하며,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들이
공존하고 있는걸 보노라면 우울하고 분노로 가득차있을거라 생각했던 막연한 이미지는 사라지고,
이 난장에 같이 어울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겁니다.
몇 년째 못 가봤지만 내년 오늘엔 꼬옥 광주에 내려가 막걸리 한사발 해야겠구만요.














내년엔 저도 한번 내려갔으면 좋겠네요.
함께 어떤가요? ㅎㅎ
아, 좋죠!
잊고 싶은 기억인데요...
저는 전경 출신입니다. 5.18 행사 하는 거 막는답시고(...) 이 맘 때 광주에 갔던적이 있습니다.
휴우...변명을 하자면 까라고 해서 깐 거지만...정말 정말 찝찝한 기억입니다.
저도 내년이라도 제 정신(과연 -_-?)인 지금 다시 가보고 싶군요.
저도 비슷한 출신이라 5.18 되면 도청에 가서 외박 경비를 하곤 했습죠.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