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역사를 배웁니다.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 거울로 삼고자 역사를 봅니다.
조선시대는 어떻게 살았을까를 근엄한 입장이 아닌
사소한 일상들에서 살펴보는 맛도 그런대로 재미가 있습니다.
엽기 조선왕조실록, 추수밭이라는 출판사, 이성주란 사람이 지었답니다.
우리가 배우지 못한 역사 이면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모든 역사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건을 살펴보면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게끔 되어 있습니다.
역사는 이걸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필연이라고...
조선이 단일왕조로는 세계 최장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오래갈 수 있었던 이면에는 군약신강이라는 기본 법칙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군약신강에는 조선왕조 실록과 언관제도 왕의 소양을 책임지는
경연이라는 제도가 있었기에 가능했을것입니다.
뭐든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나 봅니다.
그 외에 조와 종이 붙은 왕의 차이와 사약에 관한 이야기, 억울함을 풀어줄 것 같았던 신문고 이야기,
궁중에 있었던 동성애 사건, 선진 농법인 모내기를 거부한 사연 등등...
우리가 막연히 궁금해 하면서도 직접 물어볼 곳 없어 잊어버리기 일 수였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런류 책들이 워낙 많이 나오다 보니 짝퉁(?)도 있고 진품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용은 그 책이 그 책인 수준일 것입니다.
유머로 복원한 실록이라고 하는데 약간 거슬리는 말투만 제한다면 그런대로 읽을 만 합니다.
이 글과 관련이 있을 수도
- 로마인 이야기 (2)
- 흉노, (10)
- 논어 (4)
- 李영희 선생의 대화, (8)
- 거짓말에 대하여 (7)
http://www.nirvanana.com/trackback/268














이 책을 쓴 저자의 블로그에 가끔가서 조선왕조글 잼나게 봤었는디 블로그가 동면에 들어갔구만요.
참 잼나게 봤는데 아숩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