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남자를 보고 여자는 남자의 음악에 대해 이런저런 말을 거는 것으로 시작하는 영화더근영. 근디 요거이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더라구요. 그렇심다! 아홉그루가 나에게 말을 건네던 상황과 매우 매우 흡사하더만요. 비록 지가 노래를 불렀 것은 아니었지만..
아일랜드의 더블린이란 할렘가에서 힘들 게 살아가는 둘이지만 음악을 매개로 둘은 행복해하더군요. 우정을 쌓으면 사랑을 쌓으며 말이죠. 비록 나중에는 둘이 떨어져 있게 되지만 그 둘은 결코 헤어진 것은 아닌 거라 믿구만요. 단지 잠시, 잠시 떨어져 있을 뿐입죠. 그와 그녀의 상황이 그렇기에 잠시 몸이 떨어져 있는 것일 뿐, 그 둘은 지금도 같이 하며 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로 사랑하고 있을 거구만요.
좋은 사람과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한다는 것은 참으로 축복받은 일인 것 같심다.
이런 흔치 않은 축복을 하늘에서 아홉그루와 저에게도 주었으니 이 얼마나 고마워하고 또 고마워해야 할 일인지 그 고마움이 너무나 커 황송할 지경이구만요. 그렇다고 겸손을 떨며 이 축복을 사양할 생각은 전혀 없심다. 우리에게 내린 이 축복을 꼬옥~ 잡아서 절대 놓치지 않으렵니다!
자기야~ 내 비록 빛과 같은 말로 곧게 인도하지는 못하여도, 아홉그루와 함께 좋은 음악 들으면서 늘 옆에 있으며 그 어떤 길이라도 손 꼭 잡고 같이 갈 거야! 그러니 같이 롹을 들으며 험난한 자갈밭이라도 맨발로 같이 뛰어보자구요.
자기야 사랑해~~
우리도 이렇게 같이 노래 부르자! 자기 기타 치니 내가 피아노 배워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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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
영화리뷰인줄 알고 읽다가.
...어흑
......T_T
영화리뷰 맞습니다! 흐흐
아, 그러길래 지가 진즉에 요 영화 추천했잖아유~
아그님, 너바님의 협연 기대만빵입니다. ^^
어여 피아노 배우세요!
아, 전에 무지님이 락블에 이 영화를 소개했근영!
여튼 아홉그루와 언능 협연을 해서리 저희도 영화 한편을 찍어야겠심다~ ㅎㅎ
그러고보니 음악 좋아하는 커플이라는 점에서 두 분께 딱!인 영화였네요.
나중에 협연이나 이중창이라도 하시면 꼭 동영상 촬영해서 올려주세요.. ㅋㅋ
사실 전 연주할 줄 아는 악기도 없고 노래도 무쟈게 못합니다요. 흐흐
으음, 영화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끄응.
쭈욱 두 분 행복하게 음악 즐기시와요. : D
무슨 말씀을! 영화평 전문 블로그입니다~ ㅎㅎ
드디어 보셨군요~
영화 참 좋죠~ 음악도 너무 좋구요.
끝이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각자의 길을 가고 그런 끝이 엥? 할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좋은 사람과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한다는것처럼 축복받은건 정말 없어요~
두분 이쁘게 쌀랑하세요~
본문에도 썼는디 비록 마지막에 서로 떨어지지만 결코 슬픈결말이라도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그들은 늘 함께 할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