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1회 블로그 잔치를 엽니다

글쓴이: 너바나나   
글쓴곳: 편견과 단견 | 2008/02/28 16:11

이런저런 많은 모임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구만요.
그러나! 저희 블로그 잔치는 다릅니다.

벌써 101회째를 맞이하고 있기에 그 어떤 곳보다 전통과 권위가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죠. 근디 첨 보는 곳 같구만 뭔 101회냐고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줄로 알구만요. 우리가 이전 100회까진 음지에서 조용하게 모였기에 전혀 모르시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겁니다요. 하지만, 이제 세상에 나와야 할 때임을 직감했기에 이리 나서게 되었구만요.

이번 모임에는 너바나너, 나바나나, 넌바나나, 난바나나, 너버너너, 니바나나님 등등의 파워 블로거 분들이 대거 참석하시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자리를 꼭 빛내주시면 좋겠구만요. 근디 워낙 권위가 있는 행사이다 보니 몇 가지의 행동강령이 있기에 이것을 얘기해보겠심다. 지켜주실 것은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의 후원을 거부합니다요. 이 행사는 학술적인 모임도, 실천적 행동도, 공익과 관련된 모임도 아니기에 세금은 필요 없구만요. 피 같은 세금을 우리가 놀고 먹는 모임에 쓰지 말고, 좋은 일을 하는 곳에 잘 쓰기 바랍니다. 단, 기업의 후원은 받구만요. 근디 기념품 쪼가리 등은 일절 받지 않심다. 오로지 현금 후원만 받으니 후원할 기업이나 단체들은 현금으로 준비해두세유. 규모가 매우 큰 행사이니 넉넉하게 준비해주기 바라구만요.

그리고 이건 참석하는 분들께 당부하는 것인디, 행사장에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명함을 돌리는 분은 발견 즉시 명함을 압수하여 한강에 던져 버리겠심다. 더불어 자신의 실명과 직장 등을 얘기하는 분들은 심하면 퇴장조치까지 취하니 이 점 절대 유념해주시기 바라구만요. 그냥 와서 술이나 먹고 가시면 되겠구만요.

위에 내용만 잘 지켜지면 아주 훌륭하게 행사가 진행될 듯싶구만요. 아래 날짜 등을 공지할테니 참가하시고 싶은 분은 그냥 여기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되겠심다.

날짜: 2009년 2월 28일
시간: 오전 6시
회비: 공양미 삼백 석
장소: 한강둔치

단, 참가자가 너무 많으면 이 모임은 자동 취소되니 이점 양해 바라며 적은 참석 부탁합니다.

2008/02/28 16:11 2008/02/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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