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많은 모임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구만요.
그러나! 저희 블로그 잔치는 다릅니다.
벌써 101회째를 맞이하고 있기에 그 어떤 곳보다 전통과 권위가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죠. 근디 첨 보는 곳 같구만 뭔 101회냐고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줄로 알구만요. 우리가 이전 100회까진 음지에서 조용하게 모였기에 전혀 모르시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겁니다요. 하지만, 이제 세상에 나와야 할 때임을 직감했기에 이리 나서게 되었구만요.
이번 모임에는 너바나너, 나바나나, 넌바나나, 난바나나, 너버너너, 니바나나님 등등의 파워 블로거 분들이 대거 참석하시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자리를 꼭 빛내주시면 좋겠구만요. 근디 워낙 권위가 있는 행사이다 보니 몇 가지의 행동강령이 있기에 이것을 얘기해보겠심다. 지켜주실 것은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의 후원을 거부합니다요. 이 행사는 학술적인 모임도, 실천적 행동도, 공익과 관련된 모임도 아니기에 세금은 필요 없구만요. 피 같은 세금을 우리가 놀고 먹는 모임에 쓰지 말고, 좋은 일을 하는 곳에 잘 쓰기 바랍니다. 단, 기업의 후원은 받구만요. 근디 기념품 쪼가리 등은 일절 받지 않심다. 오로지 현금 후원만 받으니 후원할 기업이나 단체들은 현금으로 준비해두세유. 규모가 매우 큰 행사이니 넉넉하게 준비해주기 바라구만요.
그리고 이건 참석하는 분들께 당부하는 것인디, 행사장에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명함을 돌리는 분은 발견 즉시 명함을 압수하여 한강에 던져 버리겠심다. 더불어 자신의 실명과 직장 등을 얘기하는 분들은 심하면 퇴장조치까지 취하니 이 점 절대 유념해주시기 바라구만요. 그냥 와서 술이나 먹고 가시면 되겠구만요.
위에 내용만 잘 지켜지면 아주 훌륭하게 행사가 진행될 듯싶구만요. 아래 날짜 등을 공지할테니 참가하시고 싶은 분은 그냥 여기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되겠심다.
날짜: 2009년 2월 28일
시간: 오전 6시
회비: 공양미 삼백 석
장소: 한강둔치
단, 참가자가 너무 많으면 이 모임은 자동 취소되니 이점 양해 바라며 적은 참석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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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이거 의외로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근데 갈 시간이 없어서 못가겠... 못가서 죄송합니다~ (집도 인천인지라)
안타깝구만요! 담에는 연안부두에서 열도록 하겠심다~
공양미 삼백석이 없어참석할 수 없네요.
아쉬워요.
다음번에는 빈곤 블로거들을 위해서
보리 5백석으로 참가비를 인하해주십시요.
ㅋㅋㅋㅋㅋㅋ
인당수에 몸을 담둬서라도 가져와요!
ㅎㅎㅎ 이제 세상에 나와야 할때죠. 전통과 권위의 블로그 잔치! 참석은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응원드립니다.
안타깝구만요! 담에 꼭 참석을 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유~
아...저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제102회 블로그 파뤼에 이미 참석하기로해서...
거기는 회비가 빵 다섯조각과 물고기 두 마리랍니다.
어째 다들 불참을! 회비에서 밀리구만요..
오후 6시가 아니라 오전 6시군요 -.,-
앞으로 딱 1년 남았는데-
어찌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1년 후에 꼭 뵙죠~
블로거 축제가 너바나나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나보네요.
심기가 불편한 것 보다는 블로그가 모이는 모든 모임들은 블로그가 주인이 되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어떤 곳에도 휘둘리지 않고 독립적인 주체가 되어서 잼나게 놀았으면 합니다. 거기에는 자본독립도 필수겠죠. 물론 후원받는 것도 좋지만 후원되는 돈의 성격도 고민해봐야 할 것이고, 후원받는 것만이 답인지도 좀 더 논의가 되면 좋겠습니다.
헉 공양미 삼백석;;
1석=1섬=10말=80kg=300~400만원...
회비로 무슨 회사라도 차리시려고.. ㅋㅋ
그러나! 단, 한 석도 안 거둬질 것 같구만요. 흑~
"오프라인 명함을 돌리는 분은 발견 즉시 명함을 압수하여 한강에 던져 버리겠심다. 더불어 자신의 실명과 직장 등을 얘기하는 분들은 심하면 퇴장조치까지 취하니 이 점 절대 유념" ㅎㅎ
결국 쓰셨군요. : )
추.
내년 참석 회비를 모으기 위해 오늘부터 허리띠를 질끈! ㅡㅡ^
결국 썼다고 말하기엔 별거이 아닌 글이구만요.
암튼 1년 동안에 무쟈게 빼고 오세요!ㅎㅎ
일단은 예약!
참가자 명단에 올려두겠습니다~
공양미 300석... 왠지 임당수에 다이빙하면 용왕님이 살려주실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
아마 회비까지 주시면서 가라고 할 듯싶구만요.
당부 내용에 백표 던지고 가요~ㅎㅎ
(이왕이면 장소명을 둔치 혹은 시민공원으로 표기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
아, 무심결에 그냥 저리 썼구만요. 둔치란 좋은 표현으로 언능 수정하겠습니다.
당부의 말을 꼭 잊지마시고 오세요!
참가비가 너무 비싸서 갈 수가 없군요. 인당수는 추운 겨울인지라 빠지기 싫구요. 즐거운 축제 되시길...
날이 풀리면 빠지셔도 됩니다..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글 잘쓰셨네요 으하하하 ( '')
이런 블로그잔치라면 200회까지라도 참가하겠습니다만 푸흐.
1000회까지 일정이 잡혔으니 계속 참석하세요~
요즘 어떤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다니는 꼴에 대한 얘긴가 보네요(혜민 아빤가? 누군지 암튼.)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웃기긴 하더군요. 사실 자세히 알고픈 맘도 없다능. ;
. 괜히 속이 시원해지네요. : )
다만 참가비가 너무 비싸 전 죽기 전에 가긴 힘들 듯. 하하. (펄님 덕분에 공양미 삼백석의 실체를 첨 알았습니다. 심청이 몸값이 꽤 비쌌구만요. 흐흐.)
CD를 파셔서리 오세유.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