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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자람밴드 - 선택 (하우스 콘서트 126회)
**고요하다 참으로 고요하다
요란하리만큼 고요한 정적에
나는 그만 귀를 감싸버린다
문이 열린다 빛이 새어 들어온다
발끝이 보인다 건조한 스니커즈
마룻바닥 가벼운 마찰
고마움 이미 저만치 멀다 나는
이제 반갑고 두렵다
역시나 춤을 추는 너의 등은 두껍다
무섭고 묵직하다 견디기는
역시나 춤을 추는 너의 등은 두껍다
무섭고 묵직하다 견디기는
언제나**
한시간 삼십 이분
두시간 사십 팔분
너는 땀한방울 흘리지 않는데
그림자가 기울어
이제는 어둠이 와도
너의 두 눈 전혀 따뜻하지 않다
가여운 너는 서서히 작아진다
가여운 너는 서서히 작아진다
**반복
문이 닫힌다
또다시 시끄러운 고요에
귀를 막는다
어느것이 나을까
하지만 선택은 없다.
어떤 거이 나은지 선택을 안 하면 안 할수록 더 악화될 듯싶구만요.
거악 대신 차악을 선택해봤자 거악 자리에 차악이 들어설 뿐.
비판적 지지로 불리는 사표론도 이젠 그 힘을 다해서리
요번에야말로 소신껏 자유롭게 한 표 땡길 수 있는 절호에 기회를 잡았구만요.
좋은 기회이니 낼까지 열세(13)번 심사숙고를 해야겠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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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병신 찌질이 20대야, 너 따위가 뭔가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마라
With Sunny Side Up으로부터 엮인글 2008/04/08 17:10
형은 30대다.(필요하다면 "형"이라는 글자는 "오빠"라고 읽으렴. 20대 아가씨들아) 형이 몇가지 웃기는 얘기를 해 줄께 잘 들어봐. 형은 이번이 세번째 대선이었어. 97년 12월에 대학 4학년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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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자람 밴드
필그레이's 컬처 파르페으로부터 엮인글 2010/01/13 21:27
오지은 앨범에 이어 요즘 자주 듣는 음반 <아마도 이자람 밴드>예요.^^ 허스키 보이스로 툭툭 던지는 가사가 은근하고도 뭉근한 것이 꽤 매력적입니다. 유독 끝이 말아올라가는 음률은 또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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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남지도 않았네요.
두렵지만...아직은 희망을 버리면 안 되겠죠.
아자자~♪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