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되어 흐르던 맘을 정리하고 다독거리기 위해......,
주어진 시간의 모든 의심과 질문들을 반납하고
익명의 정신으로 무장할 수 있는 내공을 쌓기 위해 달리기 시작 했다.
다양한 길들을 만났고 그 길 위에 깔린 안개를 가르고 정착한 나의 무거운 의식의 짐들이
안개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 모으는 순간....,
의심스런 통증과 앓음에 대한 욕망이 거친 호흡으로 내뱉어졌다.
나는 무엇을 한 것일까.
몸이 또 아프기 시작했다.
몸이 아프다 보니 정신도 아프다고 나를 보챈다.
사경을 헤맬 정도로 몸이 아프다면
정신을 쓰다듬을 틈도 없겠지....,
사소하게 지나가고 싶은데 몸은 내게 말한다.
"나를 제발 좀 혹사 시키지 마세요. 주인님!"
내가 폭군이 되었던 모양이다.
내 몸도 정신도 오늘은 반란을 일으키는 듯하다.
몸과 정신이 숨 쉬는 것이 현재인데......
나의 과거와 미래 앞에 부정이 주체가 되다 보니
몸과 정신이 내게 채찍질을 하는듯하다.
아마 기다림에 지친 나의 의식이 볼품없었나 보다.
모든 건 진실을 위한 기다림일 뿐이라고.......,
반성 또 반성 한다.
아끼자, 나의 몸도 정신도........
Tony Lee King / All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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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쉬세요. 그것도 한 걸음 더 내 딛기 위한 전진입죠. 조금 쉬면서 한가롭게 보면 더 많은 거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제발 좀 일 중독에서 벗어나세요!
글고 제가 있는디 혼자는요! 공주님 곁에 항시 지가 있으니 매미하고 있어요~ 내꺼야 사랑해♡
입었어?
야심한 밤에 정말 좋은 노래 듣고 있으니....살짝 뭉클하네요. 오랜만에 답글 남겨요. ㅎㅎ
그런데 위에 답글은..역시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