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예수 나라’ 세운다…‘반크’ 박기태 단장
반크는 현재 전국의 1만1000개 초중고교에 사이버 외교 및 선교 동아리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미 교육인적자원부의 협조를 얻어 지난주 전국 초중고교와 교육청에 공문과 동아리 운영 가이드를 발송한 상태다.
박 단장은 “사이버 동아리를 통해 비신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이 되고 신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대표하는 선교사가 될 수 있다”며 “특정한 사람만이 외교관이나 선교사가 되던 시대는 지났다”고 역설했다. 박 단장은 이번 사이버 동아리 프로젝트에 미션스쿨이나 교회학교들이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그는 “한국 교회는 ‘세계 선교의 중심’을 외치며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지만 정작 목회자와 신자들은 외국 친구를 사귀는 데 무관심하다”며 “어렸을 때부터 외국 친구를 사귀면 언어와 문화 등 선교의 기본을 자연스레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 ··· 00211428
쓰잘떼기 없는 연예인 응원단에겐 몇 억씩 펑펑 쓰고 일 잘하는 곳엔 예산을 삭감하는 짓이 개뻘짓인지는 물론 압니다. 그리고 반크가 저런 곳이란 것을 이명박 정부에서 지대로 알았다면 오히려 지원금을 늘렸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런 선교단체에 정부예산을 쓰는 것이 과연 좋은지 모르겠군요.
물론, 이들이 선교 이외에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긴 합니다만, 위에 기사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지원금이 선교 목적에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이 문제죠. 사이버 선교사와 사이버 외교관을 키운다고 했으나 반크의 홈페이지를 가보면 선교 얘기는 하나도 없더군요. 이왕이면 이곳의 정체성과 목적을 정확히 알 수 있었으면 하고요.
특정종교에 대한 편견일 수도 있겠으나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특정종교의 단체에 세금을 쓰다는 것은 신중해야 할 듯싶군요. 적어도 선교목적 외에만 그 돈이 쓰일 수 있게 말이죠. 근데 이렇게 흘러가는 예산이 칼로 물 베듯이 딱 분리되는 것은 아닐테니 쉽진 않겠네요. 저 단체가 하는 일을 분리시키지 않는 이상은 한 번 생각해볼 문제라 생각이 드는군요.
추신수: 데이타가 날라가서 복구했심다. 댓글은 수동으로 걍 지가 써서 넣었지만, 트랙백은 결국 못 살렸구만요. 일부러 지운 거이 아니니 양해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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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랄라? 처음에는 이 단체가 그렇게 출발하지 않았을텐데 어느샌가 선교단체라니요..;;
관심이 없던 단체라 어케 생기게 됐는지 배경은 모르지만 이런 사실을 아니 쪼매 충격이구만요.
헉 너무 놀랬네요 정말 저런곳이였나요? 저런곳이라면 예산은 커녕 공중폭파가 답은 맞는데...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 뭐 해체하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암튼 놀라긴 했네요.
잉, 원래 별 관심 없는 단체였지만.
선교도 한다라...거기에 세금으로 지원을 한다라. 영 켕기네요.
세금도 그렇지만 요즘 막 모금운동을 해주던디 과연 성격을 지대로 알고 보내는지 모르겠구만요. 저도 물론이요 이런 사실을 아는 분들이 그다지 많지 않을 듯싶은디.
반크의 창립멤버들이 개신교인었고
특정 교회와 관련있는 국민일보가 2005년도에 이들을 인터뷰한 기사라는걸 감안해야 합니다.
대외적으로 반크가 선교활동을 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몰랐을까요?
반크가 지금까지 한 일로 봤을 때 선교집단으로 볼 수 없죠.
창립멤버는 모르겠으나 단장이나 간부들이 저리 기독교인것이 맞고 선교활동을 한다는 것도 맞는 듯싶구만요.
요것을 국민일보가 구라쳤다면 모를까요. 근디 이건 확실한 팩트같구만요.
반크 안티 장난 아니게 생기겠군요......
저도 그랬지만, 이 사실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