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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를 통해 본 블로그 마케팅

글쓴이: 너바나나   
글쓴곳: 편견과 단견 | 2008/11/19 15:20

태터앤미디어 쓰레기 논쟁에 대해 : 여름하늘, 제트, 젊은영의 글을 읽고란 글과 프레스 블로그를 통해 본 블로그 마케팅의 암흑구조 : 네이버의 검색 문제와 관련해서란 민노씨의 글을 보면
요즘 이른바 '블로그 마케'팅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이런저런 많은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구만요. 뭐, 좋게 말하면 입소문 마케팅이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이 소문을 조작한다고까지 볼 수도 있겠구만요. 리뷰를 읽는 사람들은 이것이 생생한 체험기라는 생각으로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이기에 효과가 커서 이를 인위적인 마케팅 수법으로 사용하는 것 같구만요. 소비자 입장에선 이런 마케팅 기법에 피해를 볼 수 있기에 이런저런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구요. 그래서 실제로 이 블로그 마케팅이란 것이 어찌 이뤄지고 있는지 햅틱2 리뷰 모음을 보며 살짝 살펴보고 간단한 표로 정리를 해봤심다.

뭐, 지가 마케팅에 대해 아는 것은 쥐뿔도 없으니 거창한 얘기는 아니고요. 단지, 가장 문제의 핵심이 되고 있는  협찬 공개 여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많은 블로그가 지적하고 있는 대로 협찬받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지, 아니면 그것은 과한 우려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구만요.

블로그 리뷰 협찬공개

라디오키즈@LifeLog

[햅틱2 리뷰] 달라진 햅틱 2... 열어보고 만져 ...
[햅틱2 리뷰] 햅틱도 설정해보고 명상도 해볼까?
[햅틱2 리뷰] 당신이 사용하는 햅틱 2 위젯은 무엇?
햅틱 2에 관한 아쉬움 몇가지를 토로하며

 X

강자이너 일대기

햅틱2의 위젯을 100% 활용해보자!
햅틱2로 어학 공부도 ok!

나만의 햅틱, 진화하는 UI

사진으로 보는 햅틱2 개봉기~

 X

제닉스의 사고뭉치

애니콜 햅틱2 리뷰 - 4. 카메라 성능
애니콜 햅틱2 리뷰 - 3. 동영상 재생 능력

애니콜 햅틱2 리뷰 - 2. 기본적인 UI
애니콜 햅틱2 리뷰 - 1. 패키징및 외관

 X

PowerUsr's Blog

햅틱2, 이런 기능 특히 편리하다
햅틱2와 음악생활
햅틱2, 처박아 둔 안테나를 다시 꽂은 이유는
햅틱폰과 햅틱2 비교 사진

 O (1)

스마트 가젯 by 우주

[리뷰] 스마트폰 유저가 바라본 햅틱2 리뷰
햅틱2 속의 위젯들 들여다보기
햅틱2 역시 카메라 성능은 최고
햅틱2, 아이폰, 울트라메시징폰 중 무엇을?

 O (1)

tagadget-digital life upgrade

햅틱2, 이런 점이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더 만족스럽다
햅틱2,,블루투스 페어링을 터치로 끝내다
햅틱2의 DMB 기능 살펴보기
햅틱2 사진편집기능으로 세련된 사진연출

 X

버섯돌이 세상

햅틱폰과 같으면서도 다른 햅틱2와의 첫 만남
바탕화면에서 편리하게..햅틱2의 위젯 기능
햅틱2에서 나만의 개성있는 진동 만들 수 있다
햅틱2가 보여주는 카메라의 기술
햅틱2의 아기자기한 기능 살펴보기

 O (1)

PCP인사이드

[리뷰] 삼성 햅틱2 개봉기 그리고 첫번째 뒷담화 
[리뷰] 햅틱2 알찬 위젯 알차게 사용해 보기~!
[리뷰] 햅틱폰으로 놀자~! 알차게 뽑아먹자~! #1. 영화감상
[리뷰] 햅틱폰으로 놀자~! 알차게 뽑아먹자~! #2. 게임

 X

토마토아기 사진 블로거

사진 블로거가 본 햅틱 2 는?
햅틱2 카메라 어떻게 촬영할 것인가?[풍경편]
햅틱2 카메라 어떻게 촬영할 것인가? [정물편]

 O

아키라의 로망백서

햅틱2, 그 놀라운 두번째 : 두근두근~ 첫 개봉기와 내부구성
햅틱2, 그 놀라운 두번째 : 기본 기능들 알아보기

햅틱2, 그 놀라운 두번째 : 업그레이드된 햅틱2 만의 특별함
햅틱2, 그 놀라운 두번째 : 메뉴 세부기능 꼼꼼 살펴보기(1)

 O (1)

웹초보의 Tech 2.1

햅틱2 리뷰 첫번째 - 업그레이드한 햅틱2 간단히 엿보기
기본에 충실한 햅틱2의 메모 기능
터치로 즐기는 햅틱2의 게임들
햅틱2의 파일뷰어 기능

 O (1)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햅틱 2, 이렇게 달라졌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보는 것도 즐거워야 한다. 햅틱2처럼.

휴대폰 음악 플레이어의 가능성, 햅틱2에서 찾다

 X

IT가젯 임프레션by외로운까마귀

햅틱2 인터페이스(UI)는 직관적인가?
멀티미디어로서 햅틱2(W550)의 존재 - 첫번째
멀티미디어로서 햅틱2(W550)의 존재 - 두번째
햅틱2(W550) 좋았던 점 그리고 바라는 점

 X

라이프 대구 by JK

햅틱2, 어떤 놀라움을 안겨줄까?
햅틱, 그 놀라운 두번째 - 햅틱2 개봉기
햅틱2 위젯, 골라쓰는 재미가 있다
[햅틱2 리뷰] 스도쿠, 터치로 즐기세요

 O (4)

학주니닷컴

[햅틱2] 좀 뒤늦은 햅틱2 개봉기.. ^^;
[햅틱2] 햅틱2 최고의 게임, 팡야를 즐겨보자.
[햅틱2] 똑똑한 전자비서. 휴대폰의 일정관리를 이용해보자.

 X

『한』가족 :마래바

햅택2, 무엇이 달라졌나? (외관)
휴대전화 카메라는 쓸만한가? (햅틱2 리뷰)

 0 (1)

* 협찬공개- X: 밝히지 않음, O(1): 한 개의 글에서 밝힘
** 질문을 받아 댓글을 통해 밝혔거나 수령해왔다 도착했다 등에
    협찬임을 인지하기 부족한 애매한 글은 X로 표기했습니다.
*** 햅틱 블로그에 글이 올라온 순서대로 블로그를 정렬했습니다.


위에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달여(10월 4일~11월 17일) 기간에 60여 개가 넘는 리뷰가 올라왔습니다. 저것은 단순하게 리뷰 카테고리에 있는 것이고, 햅틱2를 위한 파우치 만들기 등에 활용방법 같은 글도 포함하면 120개가 넘습니다. (그런 식에 글까지 협찬이였다는 것이 저로선 좀 새로웠구만요. 이 글들은 조사에서 빠졌습니다.)

일반 블로그들이 저 기간에 저 많은 글을 쏟아내더라도 하나의 흐름을 만들 수 있을 건데 이른바 '유명 블로그'가 저 많은 글을 쏟아냈으니 그 여론몰이는 상당했을 거란 추측이 됩니다. 실제로 올블 등에 메타 사이트에서도 갑자기 늘어난 햅틱2의 글을 쉽게 볼 수 있었습죠.

각설하고, 60 여개에 글을 쓴 16개 블로그를 살펴보면 그 중 8군데가 넘게 협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수이지만, 그동안 가졌던 막연한 체험치 보다는 상당히 많은 블로그가 밝혔다고 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왜 이를 문제점으로 생각하고 있을까요? 네! 그것은 바로 글의 수에 있었습니다.

60개가 넘는 글이지만 협찬을 밝힌 글의 수는 11개로 한 군데 빼곤, 설사 협찬을 밝혔다 해도 모두 첫 글에서만 이것이 언급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제목에 숫자를 붙여가면서 연재물로 쓰는 커뮤니티 리뷰게시판에서는 첫 글에만 이것을 밝혀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블로그에 쓰는 리뷰는 보시다시피 그 글들이 연결된 글이 아니란 것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RSS 구독자나 자주 방문하는 분들이야 협찬받았다는 사실을 이전 글을 통해 알 수도 있을 겁니다. 근데 문제는 검색을 통해 첫 번째 리뷰가 아닌, 다른 이런저런 리뷰를 본 분들은 이것이 협찬을 받아서 쓴 글인지 뭔지 모를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것이죠. 그런데 많은 리뷰 블로그가 이 사실을 간과하고 오직 첫 글에만 그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기업이 짱구가 아닌 담에야 단순하게 '유명 블로그'라는 이유로, 다른 중소사이트보다 턱없이 부족한 트래픽을 목적으로 이런 곳에 협찬하진 않았을 겁니다. 그것은 다분히 검색 사이트, 콕 집어서 말하면 네이버에 노출이 되기 위함이겠죠. 즉, 이것을 생생한 체험인양 꾸며,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와 함께 해당 제품이 대세라고 느껴지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메타 사이트에 실시간 인기 글로 올라오는 햅틱2 관련 글을 무심코 읽어보아도 이것이 협찬을 받아서 쓴 글인지 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전 글까지 다 뒤져서 볼 사람들은 없을 거구요. 메타 사이트에서 접하는 많은 블로거도 이 정도인데 그냥 일반 검색을 통해 접하는 소비자들은 오죽할까 싶습니다.

솔직히 문제는 간단합니다. 지금 리뷰를 써서건, 광고를 해서건 간에 정당한 수익을 추구하는 것까지 문제로 삼고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단지,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글인지 아닌지만을 밝혀주란 것입니다. 그렇게 쓰여지고 있는 모든 글에 말입니다. 단순하게 그것 하나만을 밝혀주면 소비자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거구 아무런 피해가 없으니 아니,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둘 간에 충돌할 일은 없을 겁니다.

설사 협찬을 받아서 쓴 글이라도 본인의 글은 생생한 체험을 가감 없이 떳떳하게 쓴 글이기에 문제가 없을 거란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럴 가능성도 있음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소비자 입장에선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오죽하면 어느 개념없는 업체에선 그 사실을 아예 숨기라고 까지 강요했겠습니까? 사실 이 차이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그러니 부디 리뷰를 쓰는 블로그 자신들도 일반 소비자일 때를 생각하고 생생한 정보 공유를 위해 아주 간단한 협조를 해줬으면 합니다. 이런 작업을 기업에게 부탁할 수 있겠습니까? 한다고 해서 씨알도 먹히지 않을 거구요.

언젠가는, 아니 조만간 이 피해가 블로거 자신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제발 외면하지 않길 바랍니다.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음을 잘 알고 있으면 말입니다.

2008/11/19 15:20 2008/11/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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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포스트를 드디어 쓰셨고만요. : )

      정말 멋진 글입니다!
      제가 예상했던 것보단 훨씬 부드러운 어감으로 쓰셨네요. ㅎㅎ

      대가성이 강하게 존재하는 상품리뷰에서는 글을 쓰는 블로거나 중개자, 기업의 입장보다는 좀더 두텁게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당연하고, 원칙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은 말씀하신 취지대로 글을 읽었을 때 소비자들이 이 글이 "수익을 목적(중 하나)으로 하는 글"(괄호는 제가 첨가한 부분)인지 아닌지를 상식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겠죠.

      너바나나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관련글을 써보고 싶네요. ㅎ

      추.
      개별 리뷰에 대한 짧은 촌평을 가미해주셨으면 하는 독자로서의 '과한' 욕심도 생기네요. ^ ^;

        너바나나 2008/11/19 17:16 수정/삭제

        깐죽거리고 이죽거리는 블로그에서 탈피하려고 그럽니다! ㅎㅎ

        사실 개별 리뷰에 대해서 상세히 살펴보고 그것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너무 게으른 탓에 못했구만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맞네 안 맞네 그건 비방이니 아니니 하며 진흙탕 쌈이 되어서리 본질이 왜곡될 가능성이 높기에 배제했구만요. 목표를 성취하고자 최대한 논란이 안 일어나게 목소리를 좀 낮췄심다.

        추신수: 관련글을 쓰신다면 우너츄입니다!

    2. gilpoto 2008/11/19 17:02 댓글 수정/삭제

      결국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은 꾸준하게 이어지겠죠. 이제 문제는 이게 과연 광고인지 아닌지 알수있냐 없냐가 관건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리뷰글을 쓰는 사람이 과연 업체에 물건을 제공받고 얼마나 공정하냐도 문제가 되겠죠

        너바나나 2008/11/19 17:08 수정/삭제

        솔직히 협찬 받은 쓰는 사람에게 공정함을 바라고 혹은 공정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환상이고 과도한 주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지로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여지구만요. 그래서리 그냥 소비자가 이를 알 수 있게 그것만 적시해주길 바라구만요.

        gilpoto 2008/11/19 17:15 수정/삭제

        예, 그렇다고 블로그 마케팅이 사라지지도 않을테고 몇몇 때문에 블로그의 진정성은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으니..

        너바나나 2008/11/20 02:08 수정/삭제

        블로그도 바닥을 치는 것은 순식간일 것 같구만요. 뭐, 기업이야 그렇게 되도 다른 곳을 또 찾으면 그만이니 결국 피해보는 사람은 우리들이겠구만요.

    3. 띠용 2008/11/19 19:14 댓글 수정/삭제

      이것은 협찬받은것이다 종류의 것들을 명시하지 말고 좋은점만 쓰는 글들을 보면 광고보다 못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제품에 대해서 호기심 보다는 '이 사람들 광고하는구나'라는 생각 밖에는 안들죠 뭐.

      특히 요즘 햅틱에 대한 포스팅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오는데, 뭔가 묘하게 어긋난다라는 느낌은 있었지만 이정도인줄 몰랐네요. 너바나나님 대단하심!!!-_-b

        너바나나 2008/11/21 16:32 수정/삭제

        솔직히 광고보다 민망한 글도 있습죠. 그런 글 몇 개 때문에 자신이 쌓아온 블로그가 무너진다면 안타까울 것 같구만요.

    4. 비밀방문자 2008/11/19 19:36 댓글 수정/삭제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5. outsider 2008/11/19 21:32 댓글 수정/삭제

      이 글 추천하려고 한백년만에 '올블로그'에 '로그인'했네요~!

      언제부턴가 일부 리뷰블로거는 양아치블로거라는 생각이 살짝들어 일단 100%의심하고 보게되요. 물론 나름 사연이 있겠지만요.

      블로거윤리강령이니 뭐니 좋은 시도도 나오는거 같긴한데요. 개인적으로는 참여/공유/개방의 정신을 바탕으로 '견제'와 '균형'을 통해서 블로고스피어도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다고 원론적으로 생각합니다. 관련글에 의문을 제기하는 트랙백을 날려보는 것도 한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 삭제하려나?^^

      아무튼 좋은 지적과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너바나나 2008/11/20 02:01 수정/삭제

        과한 칭찬에 손발이 오그라 들구만요!

        말씀하신대로 트랙백 보내는 방법은 무척 잼나겠구만요. 햅틱2 리뷰에 어떤 블로거께선 삼성불매글을 트랙백으로 쏘시더만요. 무척 인상 깊었는디 요거요거 땡기구만요. ㅎㅎ

    6. rince 2008/11/20 00:21 댓글 수정/삭제

      저도 한 때 블로그 마케팅을 제안 받았는데...

      1. 협찬 인 것을 밟히지 말 것.
      2. 일주일에 2건 이상 작성 할 것
      3. 비판적인 내용은 되도록 적지 말 것.

      을 요구하길래 과감히 거절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7. 쏭군 2008/11/20 01:14 댓글 수정/삭제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글과는 별 관련이 없지만, 문장의 마지막에 오타가 있는 듯 합니다. '고스라니', '고스란히' 아닌가 싶어서요... 편안한 밤 되세요. :)

    8. fulldream 2008/11/20 01:36 댓글 수정/삭제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은 앞으로도 계속 되겠지만...
      무차별적으로 쏟아지고, 극소수 유명 블로거의 포스트에 일제히 오르는 리뷰는...
      참고는 될지 몰라도 그리 신뢰는 가지 않을 듯 싶습니다.
      비교적 객관적으로 비교해왔던 리뷰 전문 블로거라면 모를까...

      현재의 양적인 홍보, 협찬을 숨기면서까지 글을 쓰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여러 유저들이 일시에 포스팅하여 해당 키워드, 컨텐츠가 뜨면서
      나름 홍보효과를 노릴 수도 있겠지만... 괜시리 거부감이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협찬 받았음을 이야기하고 나름 성실하게 리뷰를 한다면 그래도 컨텐츠로서의 가치가
      다소 있지 않을까요?

        너바나나 2008/11/20 02:04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협찬임을 밝히면 소비자가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릴테니 오히려 도움이 될 듯싶구만요.

    9. 처음처럼 2008/11/20 19:56 댓글 수정/삭제

      기업의 입장에서는 블로그는 참으로 매력적인 매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각종 포탈의 검색등에 힘입은 노출도, 포스팅의 지속성, 저렴한 비용, 그리고 이리저리 옴겨지는 확산성까지 갖추었으니 말이지요. 블로그 베너 광고 자체는 상관이 없지만 상업적인 블로그 포스팅이 아직까지는 활발하지 않은 관계로 이런 부작용이 생기는 건 아닌가하고 조심스래 생각을 해봅니다. 어쨋든 알만한 대기업에서 블로그의 신뢰도를 이용해 물건을 팔아볼려는 얄팍한 수에 기가 막히는 군요. 이건 서로 이기는 (Win-Win)게임이 아니라 기업의 신뢰도와 블로그의 신뢰도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도 있을텐데. 아무튼 이런 멋진 포스팅들이 블로그 스피어에 자정작용을 유발하리라 믿습니다.


      PS. 요즘 데이타 복구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 들어가니 너무 감사하게도 제 부족한 글들을 읽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시다니.... 댓글과 염려해주신 점 너무 감사드리고 댓글에 언급하셨던 "민망시런 블로그"가 제가 생각하는 그 블로그라면... 과연 제 블로그는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민망시런" 이란 뜻이 최상급이라 믿고 있습니다. (웃음)

        너바나나 2008/11/21 16:20 수정/삭제

        블로그 마케팅이나 블로그로 돈 버는 법을 알려주는 곳은 많은디 지대로 법는 법을 알려주는 곳은 별로 없는 듯싶구만요. 그들이 그렇게 함으로써 미치게 될 파장이라든지 주의점을 알려주는 것에 너무 소홀하는 것 같심다.

        추신수: 오타는 물론이거니와 앞.뒤 문장도 맞지 않는 어설픈 글을 이리 용감하게 올리고 있구만요! 그래서리 덕분에 많은 분들이 용기를 얻을 듯싶구만요~

    10. 퍼것슨 2008/11/20 23:26 댓글 수정/삭제

      아..그래서 그런거였군요.어쩐지 RSS등록한 파워블로그로 알려진 분들의 글에
      유난히 햅틱2 글이 올라오더니...결국 협찬받아서 찌질스럽게 광고한것에 불과한거였군요..
      파워블로그란 분들도 결국 돈앞에는 무너지는거구나..ㅉㅉ

        너바나나 2008/11/21 16:22 수정/삭제

        돈 앞에서 버틸 사람은 별로 없죠. 뭐, 또 블로그질 하면서 돈 버는 것이 나쁜 것도 아니구요. 걍 피해 안 주며 지대로 벌었으면 하구만요.

    11. Raylene 2008/11/21 13:03 댓글 수정/삭제

      저 당시 비슷한 시기에 햅틱폰 리뷰가 미친듯이 쏟아져나와서 읽지도 않고 넘긴 적이 있었는데 이런 진실이 숨겨져 있었군요.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보석같은 블로그 발견하는 맛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건가봐요.^^

        너바나나 2008/11/21 16:25 수정/삭제

        우리 블로그야 뭐 그냥저냥 잡담하는 곳이지만 진짜 숨겨진 좋은 블로그들이 꽤 있더만요. 왜 그런 곳들이 알려지지 않는지 안타깝더라구요. 근디 그런 곳을 알게 되었을 때에 쾌감은 무쟈게 크더라구요.

    12. nooe 2008/11/23 00:33 댓글 수정/삭제

      http://nooegoch.net/291 블로그 공짜 광고 요금 청구합니다
      nooegoch으로부터 엮인글 2008/11/21 16:29
      적어도 '공정함'은 자리잡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연관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문화,예술,학술 쪽의 메타블로그를 구축하면 좋겠어요, 이대로라면 점점 한국어로된 블로그,메타 등과는 멀어질 것 같아요.

      p.s ur코드는 지원하지 않나보네요.^^;

        너바나나 2008/11/23 11:56 수정/삭제

        url코드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지원합니다라고 대답하겠습니다!

        [url=http://nooegoch.net/291][/url]
        요리 하시면 됩니다! url사이에 링크할 글의 제목을 넣으시면 되구요.

        문화, 예술, 학술 이 쪽에 글은 메타블로그에서 접하기 힘들어서 묻혀 있는 블로그가 참 많은 듯싶구만요. 요 쪽 글만 보여주는 특화된 메타블로그도 하나 맹글어지면 무쟈게 좋긴 좋겠심다. 날개로 하나 맹글어 버리세요! 흐흐

    13. 이승환 2008/11/30 13:59 댓글 수정/삭제

      오오, 단순명쾌하네염.

    14. nooe 2008/12/01 07:11 댓글 수정/삭제

      저도 분석을 좀 했습니다.:(
      역시 url을 입력하면 '귀하는 차단되었습니다'라고 나오길래 그냥 트랙백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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