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는 이런저런 블로그질을 해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역시 작심삼일이라고 했던가? 그런 의욕은 삼일은커녕 단 하루도 실천을 못 하고 사그라졌다. 바뀐 블로그 이름에서도 잘 나오듯이 천성이 게으른 탓도 있지만, 스킨을 이리 고친 것을 보면 아주 게으른 것은 아니라고 변명을 할 수도 있으니 블로그의 글을 쓴다는 것이 참으로 힘든 면이 많기에 그런 거라고 애써 머언 산을 쳐다본다 ㅡ/ㅡ
일단, 물리적인 면에서는 글을 참 못 쓴다는 것이다. 아, 이거이 든 거이 없다는 정신적인 면도 되겠구나. 정규교육은 받았으나 글 쓰는 연습과 훈련을 전혀 받지 않았기에, 책을 읽는다든가 하는 일도 거의 하지 않았기에 더욱더 힘든 듯싶다. 조금만 늦게 태어나서 논술을 보는 시대에 공부했으면 쪼매 나았을려나? 뭐, 상황 탓으로 돌릴 문제는 아니고 전적으로 내 역량이 부족해서다. 이렇듯 글쓰기를 못 하기에 내 생각을 온전하게 전하지 못하게 되어 완성된 글을 보면 첨에 하려고 했던 얘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본다. 이거이 나의 생각이고 나의 모습인가라며 안타까울 때가 종종 있다. 뭐, 생각 자체도 워낙 짧고 치우친 것이라 글의 모습으로만 얘기하기에도 뭐시기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블로그에 논물을 쓰자는 것도 아니고, 소설을 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생각나는 대로 쓰는 것이니 저런 것에 구애받아도 짬짬이 되지도 않은 글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거이 내가 맞느냐는 것이다. 아무리 개인 블로그라고 하지만 일단 공개를 했고 때론, 올블로그 등에 발행까지 하고 있기에 마냥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진 않고 있다. 이건 무신 올바른 세상을 꿈꾸며 정의감에 불타는, 모든 것에 완벽하고 바른 것만 추구하는 놈 같은 글만 쓰고 있다. 자신의 모습과 다른 훌륭한? 모습을 보이려고만 하기에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듯싶다. 이렇다보니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 하고 비판을 한 현상에 대한 짓을 나 스스로 하고 있게 된다. 당최 그동안에 했던 수많은 말은 뭐였는지? 그건 내가 아니기에 기억조차 못 하고 있는 것이다.
내 블로그에는 우클릭 방지를 해두고선 다른 곳에 글은 인용해오기, 내 블로그 글을 퍼가는 것은 끔찍이 싫어하면서 짤방이니 뭐니 하는 것은 맘대로 퍼오기, 블로그를 인맥으로 쓰니 우짜니 하면서 오프에 뻔질나게 나가기, 악플을 증오하면서 자신은 악플보다 더 심한 글을 쓰는 경우, 소통을 해야한다며 여기저기에 댓글을 달고 다니면서 내 블로그는 승인제로 댓글을 막거나 지우고 트랙백도 삭제하기, 비판이 어쩌니 민주주의가 어쩌니 하면서 나에 대한 비판과 다른 의견에는 가볍게 말하기 등 그동안에 내가 한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르다.
사실 어떤 의견이나 주장에 대해 비판을 하려고 하면 매우 쉽다. 더구나 내 밥그릇이 달린 문제가 아니라면 더욱. 무조건 가장 선을 추구하는 곳에 자리 펴고 쓰면 되는 거지 뭐. 근디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그 화살이 나에게 돌아오는 것을 과연 얼마나 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물론, 좋은 거이 좋은 거라고 좋은 말만 하도록 강요 아닌 강요를 하여, 하고 싶은 말을 맘대로 못하는 커뮤니티에 한계 때문에 엿 같은 현상을 눈치 안 보며 얘기하려고 블로그를 만들긴 했다. 하지만, 내가 들이민 엄격한 잣대 그대로 나에게도 누가 그리하면 과연 얼마나 당당할 수 있을까? 어디 가서 가볍고 생각없이 댓글 하나 달기도 어려울 것이다. 누군가 나의 글을 다 읽으며 이런저런 댓글들과 다른 곳에서 하는 행동을 지켜보고 까려고 들면 한도 없을 것이다. 이런 생각에 머물러서 신나게 까던 내 모습을 돌아보면 참 오싹하다. 내가 잘나서 내 말이 맞아서 지금까지 무사한 것이 아닐 텐데 말여.
근디 이런 것을 모르고 내가 하는 말에 동조하는 댓글들만 쌓이다 보니 참으로 기고만장하고 있다. 아예 생각이 다르거나 논쟁이 싫어서, 틀린 것을 깨우쳐 주기 귀찮아서 얘기를 안 해주고 있는 것일 뿐인디 그것을 모르고 있으니 우물 안 개구리만 되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블로그를 하는 것이 과연 사고를 넓게 해줘서리 이명박 시대의 회자가 된 이른바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까나? 사고의 고착만 심화하여 자신의 모습과 다른 모습만을 키워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요런 블로그 글쓰기에 한계를 어케하면 줄일 수 있을지 고민이다. 더불어 나 자신이 옹졸하여 날카럽고 합리적인 지적을 얼마나 잘 받아들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한가지 생각난 것은 내가 아닌 다른 나를,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성인군자의 모습을 끌고 오지 않겠다는 것이구만. 되지도 않는 정의의 사도와 판관 흉내를 그만 낸다면 남도 내 생각에 대해 좀 더 자유롭게 얘기해줄 수 있을 듯싶다. 좀 더 솔직한 내 모습으로 나의 생각을 써야겠다. 나(아홉그루)를 위하여!
하여! 개인적인 블로그의 모습을 강조하고자 블로그 스킨을 바꿨다. 그래서 아홉그루와 함께 사는 개암나무에 걸린 게으른 해에는 웹이 어쩌니 뭐가 어쩌니 이런 얘기는 안 쓸 작정이다. 그런 얘기는 블로그그래픽이나 다른 블로그를 하나 맹글어서 할 작정이고 이곳은 좀 더 둘 만에 공간으로 잘 가꾸고 싶다. 사실은 블로그 스킨을 바꿨어요 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리 주절주절 지루하게 얘기했다. 여기까지 읽은 분껜 대단히 미안시럽다.
추신수: 아홉그루가 가공의 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어서리 스킨을 고치면서 어느정도 의혹을 풀 수 있는 단서를 심어뒀구만요. 흐흐














그냥 아무 글이나 쓰시면 어때요 뭐. 이런글 저런글 쓰시는거죠~
너바나나님이 글을 못쓰신다면 저는 어디 구석에 쳐박혀서 울어야된다능.ㅠㅠ
띠용님은 맛깔나게 쓰시더만요. 지가 글 못 쓰는 것은 사실이구만요! 암튼 말씀하신대로 아무 글이나 팍팍 쓸 수 있었으면 좋겠구만요.
그게 저도 참 어려운 부분. 좀 더 개인적인 영역으로 내려가야지 내려가야지 하면서도. 쓰다보면 뭔가 부끄러움에 -_- 포기하고 만다는. 참, 스킨이 깔끔하네요~ 안정감을 주는 색깔인 것 같아요
아, 그런 거이 있더라구요. 남들이 다 보는 곳에 나를 까발려서 보여준다는 거이 민망시럽긴 하더만요. 개인적인 영역이 아니라도 거창한 사항일지라도 소박하게나마 내 생각을 얘기해야겠구만요.
유일하게 바뀐 스킨을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셨구만요! 흐흐
너바나나님, 안녕하세요.
이번 글 많이 공감이 가네요.
저도 '그냥 아무거나 막 써보자'하고 마음먹었어도 막상 또 글 쓰려면 주저주저 하거든요.;;
막 썼다가 뻘소리 같아서 그냥 비공개로 해두기도 하고...^^;
진짜 글쓰기.. 참 어려운거 같아요 @_@;
xarm님 반갑습니다~ 진짜 힘들구만요. 여기에 끄적거리는 것도 이리 힘든디 글로 밥 묵는 사람들은 얼매나 힘들지!
너바나나님.. 글쓰기.. 참 재미있으면서도 어렵죠..
전 그냥 이렇게 제 나름대로.. 방향을 잡고 있네요..
글을 쓰기 시작할때 일단은 글의 목적과 결론을 일단을 정해놓구요,
그리고 내 감정에 너무 집중한 어려운 글을 쓰지 않으려고 하죠..
약간 충격적일지라도 대중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결론, 그리고 재미난 직설적인 글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위 생각은 제 의견일 뿐이구요, 다만 쓰는자와 읽는자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본래의 의도에
걸맞게끔 읽는자의 입장을 배려해서 .. 좀더 읽기쉽고 호감이 가는 글을 쓰려다보니
약간은 기형적인 결론이 도출되어 버렸네요..
잘 읽고 갑니다.
아, 말씀하신대로 읽는 사람들에 입장까지 고려를 한다면 정말 쉽지 않구만요. 글 하나 올리기에도 이것저것 너무 신경쓸 거이 많아질 듯싶구만요. 일단 걍 저지르고 봐야하는디 그거이 쉽진 않구만요.
1. 내 블로그에는 우클릭 방지를 해두고선 다른 곳에 글은 인용해오기,
2. 내 블로그 글을 퍼가는 것은 끔찍이 싫어하면서 짤방이니 뭐니 하는 것은 맘대로 퍼오기,
3. 블로그를 인맥으로 쓰니 우짜니 하면서 오프에 뻔질나게 나가기,
4. 악플을 증오하면서 자신은 악플보다 더 심한 글을 쓰는 경우,
5. 소통을 해야한다며 여기저기에 댓글을 달고 다니면서 내 블로그는 승인제로 댓글을 막거나 지우고 트랙백도 삭제하기,
6. 비판이 어쩌니 민주주의가 어쩌니 하면서 나에 대한 비판과 다른 의견에는 가볍게 말하기
- 본문에서 인용 및 '편집' ㅎㅎ
그런데 너바님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전혀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너무 많이 꼬셔서 3.번이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용. ㅡ.ㅡ;;;
위에서 하나만 더 예시하시면 '블로그 칠거지악' 완성될 뻔 했는데 말이죠.
'블로그 퇴출' 요건..ㅎㅎ
제가 하나 더 생각해내서 무임승차할까 싶기도 합니당. : )
추.
그런데 이상하게 우클릭 이용해서 복사 한번 한 뒤에는 그 '복사하기' 칸이 '비활성화'되네요...
이건 왜 그런건가용??? ㅡㅡ;;;
트랙백 쏩니다. : )
결국 숟가락을 올려 놓으셨근영! 그러구보니 하나만 더 썼으면 칠거지악이였근영. 흐흐
해당사항이 없긴요. 저도 저기에 써둔 것에서 자유롭지 못하구만요. 그래서리 앞으론 시비를 가리는 일엔 좀 자중을!
헛 상당히 미인이시네요.^^ 저만 단서를 찾은건가요? 저 같은 경우도 블로그에 글을 쓰기 전에 이런글을 써야지 하고 생각하고 글을 전개하다가 마지막 마침표를 찍고 다시 읽어보면 내글이 내글이 아닌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내가 뭔가를 의식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도 받고, 내 수준을 뛰어넘는 가식과 수사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글을 보면 참 넌 아직도 멀었구나 하는 생각도 하지요. 그러다가 결국은 발행하지 못하고 쌓인 글들만 한트럭인거 같네요.
비평의 글, 논조가 있는 글을 쓰다보면 또 이건 뭐 나도 똑바로 못하면서 누굴 ...... 이런 자조감때문에 글을 전개하기 힘들 때가 많구요. 결국 글을 많이 쓰기 위해서는 개과천선하는 방법밖에 없겠구나...수양이 필요한거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댓글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한가지 블로깅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글이라 댓글을 길게 써버렸네요.^^
=> 결국 글을 많이 쓰기 위해서는 개과천선하는 방법밖에 없겠구나...수양이 필요한거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들구만요. 근디 이런 글은 썼지만 꽤나 뻔뻔해서리 비공개한 글은 없구만요. 말씀 들어보니 비트손님은 저와 비교도 안 되게 자기반성을 하시고 계시니 그냥 편하게 쓰심될 듯싶구만요. 방향성을 제시해주시는 댓글이구만요!
윌리를 찾으셨근영! 축하드립니다 ㅎㅎ
뭘 찾아요? 미인은 또 뭐고..
나는 궁금허믄 잠 못 자는디.. 클났네.. -_-;
<덧> 아항~ : )
저도 찾았습니다. : ) ㅎㅎ
흐흐
"하지만! 문제는 이거이 내가 맞느냐는 것이다"

력쒸~ 저랑은 성격이 많이 다른 분이신 듯 - 바른생활 사나이 같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일단 저지르고 보는 주의거든요 중학교 2번 중퇴(국민학교는 어째 중퇴를 안 했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생활통지표에는 '도중에서 노는 경향이 많음'이라는 딱지를 몇번 받기는 했지만 그래도 중퇴까지는 안 갔더라는 ^^) 고등학교도 서너 번 옮기고.. 암튼
오랜만에 글을 쓰셨네요 ^^
자주 좀 쓰세요 그냥 저지르라는 겁니다 하긴 그게 쉽지는 않을 것같지만요 "스킨을 이리 고친 것을 보면 아주 게으른 것은 아니라고 변명"할 수도 있겠다지만 그건 말 그대로 변명이고 글 아니 쓰시는 건 확실히 게으른 게 맞아보여서 말이지요 ㅎㅎ 퍽~! ★⊙
바른 생활 사나이는요. 이 글도 어쩌면 보여주기 위한 글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구만요. 그러지 않기 위해선 그냥 저지르라는 말씀에 답이 있을 것 같구만요. 고건 생생한 나일 듯싶은디..음
글 쓰는 것만 게으르면 다행인디 모든 거이 다 게을러서리 탈이구만요. 밥이라도 지대로 벌어 먹고 살아야는디!
1. IE7에서는 월리 아래 부분이 잘려서 나오네요.
타이틀 부분만 제대로 나온다능.. ㅎ
독자로서의 바람... 물론 참조만 해주시고, 고치지 않으셔도 (당연히) 무방합니다.
2. 별명은 필명으로 고치면 좋겠습니다. ^ ^; 아니면 별명(필명) 혹은 필명(별명) 이렇게라도..
3. 이모티콘 리스트는 주로 커서를 사용해서 구현하는 점에서(그러니 자판기를 이용하지는 않는 점에서) 댓글쓰기창 아래에 구현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필명' 까지만 커서로 직접 올려두고, '블로그 주소' '비번' '글쓰기' 창까지의 단계는 'tab'을 주로 쓰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데 '웃음, 껄껄, 무표정, 메롱, 씩씩....'을 모두 거쳐서 가야하기 때문에... 좀 불편합니다.
4. [ ] 쉿! 체크란과 '쉿!'이 칸을 달리해서 따로 놀고 있고만요... ^ ^;;
1. 아, 그리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근디 "윌리를 찾아라" 이벤트로 오늘까지만 걸어둘 거라 그냥 냅뒀구만요.
2. 바꾸고 전 스킨에도 별명으로 쓰고 있었는디 왜 갑자기!! 닉네임=별명이라서리 그리 했었구만요. 굳이 바꾸겠다 바꾸지 않겠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왜 별명을 바꾸셨으면 하는지 이유가 쪼매 궁금하구만요.
3. 아, 탭으로 이동을 하시근영. 미쳐 생각을 못했구만요. 어두운 배경으로 바꾸다 보니 이모티콘이 영 안 이뻐서리 걍 없애버릴까도 생각중이구만요. 사실 말씀하신대로 댓글 입력버튼 옆에 가야 맞는 건디 거기에 넣으면 bbcode란? 요거 넣을 곳이 마땅치가 않아서리 거기에 넣었던 것이구만요. 암튼 어케 수정할지 생각 좀 해보겠심다.
4. ie7에서 그리 보이나.. 이제 수정되었는지요?
요기 스킨은 직접 만드신 건가요? 상당히 차분해뵈는 색깔 조합이네요. 늘 그랬지만 이 글도 참 솔직한 모습이 담겨 있어서 좋습니다. 저도 이글에 있는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다고 보고요...아홉그루님모습을 처음 보는 거 같은데 미인입니다~
직접 맹글었다하기엔 뭐시기하구요. 걍 기본스킨을 바탕으로 여기저기 짜집기했구만요. 기본 스킨과는 너무 달라져서리 스킨 by에 원작자를 써 놓기가 애매하구만요.
글고 절 보셔서 아시겠지만 요것도 가식입니다! 아홉그루 스스로 미인?이 맞다고 늘 얘기를 해서리 이젠 저도 그런가부다라고 생각하고 있구만요. 흐흐
저도 찾고 돌아갑니다. 굉장히 미인이시군요 ㅇ_ㅇ
문장력도 그렇고 스킨도 그렇고, 이래저래 탐이 납니다 하악-
헉! 아홉그루가 탐이 나신다구요? 이런, 저런, 요런 ㅎㅎ
짜증지대 물파스!
헉;
블로그는 좀 독재스럽고 덜 개방적인 거 아닌가 한데요... 트랙백이라는 건 참 좋은 것 같긴 하지만요... 옛날 게시판 시절이 그리워요... ㅎㅎㅎ
제 생각엔 읽기, 쓰기 권한 등을 세세하게 나누워서 쓰던 게시판 보다 블로그가 훨씬 개방적인 듯싶구만요. 기능적인 면에서 블로그란 툴은 어찌보면 게시판보다 특별하게 다르거나 나은 점이 있나 싶구요. 문화가 좀 바뀐 거라 보구만요. 지도 오손도손 모여있던 게시판이 그리울 때가 종종 있구만요.
내가 생각하는 글을 내 블로그에서 내 마음대로 쓰다보니 밖에서 온 사람들이 쉬이 반대글을 달기란 좀 어렵죠. 제3자가 제공하는 공개적인 게시판이 아닌 이상은요. 그러다보니 끼리끼리 마음 맞는 사람들 간에 주거니받거니 좋은 말 주고 받는 거구요. 좋은 거 아닌가유? 누구 말마따나 생각대로~하시면 되쥬.
예전처럼 또는 지금처럼 재미난 글 많이 부탁드립니데이. ^^
* 블로그 이름과 스킨 바꾸신 거 무쟈게 이쁘구만요! ^^)b 부럽~
좋은 거이 좋은 거면 좋겠지만, 이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너무 종종 거이 좋은 거로 흘러서리 우물 안 개구리가 되고 있구만요.
모바일 버전으로 봐서 스킨은 보이지 않아욤
미인이니 월리니 궁금하지만 배터리 많이 달까 조심...
스킨 바꿨다는 이야기에 많은 내용이 담겨있근영
이젠 내려서리 못 보시겠구만요. 안타깝심다!
말씀하신대로 스킨 바꿨다는 얘기를 뭘 이리 주절주절했는지 모르겠구만요.
단 한 번 이었지만, 제가 직접 뵌 너바나나님은 결코 절대 '성인군자'는 아니셨습니다! (퍽-)
저도 글을 못 쓰는데다, 블로그에 시사에 과한이 야기를 쓰는 게 점점 더 거시기해지더라구요. 블로그 세상만 보면 이명박 따윈 당장 나가 죽어야 하는데, 애초에 대통령이 되어서도 안 되는 건데 현실은 시궁창이고. 뭐라 써봐야 자위 밖에 안 되는 듯도 하고. 휴우.
걸 떠나서 저도 스스로 그래야한다고 여기는 의식을 갖고 실제론 그렇게 살지 않으면서 떠드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바뀐 스킨이 우중충한 게 참 맘에 듭니다. (웃음)
성인군자는 커녕 잡배에 가까우니 우울하구만요!
글게요 끼리끼리 모여서 자위행위 하는 건 경계해야겠구만요. 근디 요거이 그리 쉽지 않아 보여서 문제구만요.
스킨이 맘에 드신다는 분이 별로 없었는디 다행이구만요!
원래 민노씨 글에 트랙백 날리려고 작성한글인데 발화점이 여기라 여기에도 남겨요...
너바나나님 블로그에 처음 방문하는듯?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아마 두 번째 댓글인 듯싶구만요. 암튼 리베님도 새해 복 무쟈게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