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면 항상 감사히 여겨라!
비록 오늘 많은 것을 배우지 못했을지라도,
조금이라도 뭔가 배웠지 않은가.
설혹 조금이라도 배운 것이 없다 할지라도,
최소한 아픈데는 없지 않는가.
혹시 아팠다면, 최소한 죽지는 않았지 않는가.
따라서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한다.
-부처-
어느 구절에서 나오는지 모르겠구만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따위에 책에 실려서
여기 저기 블로그에서 보이더만요. 거참 무식한 놈에 책이지 출처도 없이 적어두다니..
진짜 부처의 얘기인지, 누구의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순간 딱 꽂히구만요.








어라? 이거 오늘 낮에 박진영이 썼다는 종교관에 관한 글의 말미쯤에 써있던 문구와 너무 똑같은데요?;
박진영이 저 책을 봤을려나... 암튼 급 삭제하고 싶은 욕망이 생기근영.
왠지 너바님답지 않은(?) 글이고만요. ㅎㅎ
요즘은 왜 사나 모르겠습니다....ㅡ.ㅡ;
주님께 감사하면서 살아 가세요!!
매사에 긍정적이고 고맙게 생각한다는 것은 좋은 일일 겁니다. 비관 보다는 낙관이 살아가는 데도 더 건강한 삶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그러나 매사에 긍정만 있다보면 발전이 없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못 배운 것도 감사하고 심지어는 병든 것까지도 죽음이란 것에 대비하여 고맙다는 생각을 하는 것에는 지나치게 나약하고 현실에만 충실히 살아가려는 정신적 나태함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낙관과 비관 극단에 치우치는 것보다는 중용이 더 건강하지 않나 여겨집니다.
그래서리 긍정적인 삶을 살자 따위에 책을 싫어라합니다. 이건 뭐 사회 변화에 저해적이고 기득권을 인정하는 교묘한 술책으로 밖에는 안 보이더만요. 비슷한 거로 부지런히 살자류도 그래서리 싫어라하구요. 한 때 바람이 불었던 아침형 인간도 그렇고 썸머타임도 그렇고.. 얼마나 더 사람들을 쥐어짜서 배를 불려야 속이 시원한 것인지 ㅡ/ㅡ
긍정적인 삶이란 저 따위 것이 아닐 겁니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관조하는 삶이야 말로 긍정적인 삶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구만요.